*상세설명:

 

해발 633m밖에 되지 않은 나지막한 단데농 산중에 100년전의 증기가 아직도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는 곳이 있다. 벨그레이브(Belgrave) 역부터 젬부르크(Gembrook) 역까지 총 25km의 구간을 년중 하루 크리스마스 날만은 제외하고 운행되고 있는 동화속의 열차 '퍼핑빌리(Puffing Billy)'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미 멜버른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호주 3대 명물인 그레이트 오션로드 만큼이나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이 바로 퍼핑 빌리 증기 기관차 타기 체험인데, 세계에서 가장 보전이 잘된 가장 오래된 증기기관차 이기도 하다. 일선에서 은퇴한 600여명의 자원봉사들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1900년 12월 18일 화물과 가축을 운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통하였으나, 1953년 대규모의 산사태로 인해 폐쇄의 길로에 섰다가 일반인들의 관심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민병대의 지원에 힘입어 1962년에 벨그레이브에서부터 멘치스그리크까지 재개통하였고 이후 계속해서 복구공사를 통해 1998년 10월에는 종착역인 젬부르크까지 오픈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

 

*제공 서비스:

 

 - 음료 쿠키 제공 / 퍼핑빌리 탑승권 / 앵무새 모이

 

*여행시 주의사항 :

 

 - 버스 출발 시간을 지켜 주십시요.

 - 날씨가 수시로 변하오니, 따뜻한 겉옷을 준비해 주십시요.

 - 귀중품 관리에 주의(차에 놓고 내리지 마십시오.)

 - 모발폰이 연결이 안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 코알라 등 야생 동물을 절대 만지거나, 소리지르지 마십시요.

 - 안내인의 허락이 없이 야생 동물에게 절대 먹이주지 마세요.

 

*OUR TIPS:

 

 - 퍼핑빌리 탑승시 창가에 앉아 거대한 단데농 숲의 웅장함을 보세요.